안녕하세요. 비제니입니다 ㅎ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을 올리네요.
며칠전 시댁에서 감자랑 옥수수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자로 새로운 요리를 해볼까 고민 하던 중 감자국이 생각났습니다. 딱히 만들어보진않았지만 이름은 아는정도네요ㅎ

그래서 백종원의 감자국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먼저 재료는요?


 

감자 2개, 새우젓, 국간장, 멸치액젓(없으면 까나리액젓), 국간장, 마늘, 파 정도네요.

참 간단하지요? ㅎ


제일 먼저 감자를 잘 까서 반달모양으로 썹니다. 너무 얇으면 으깨지기 쉬우니 5-6mm정도로 썹니다.

 

그 다음 냄비에 넣고 참기름(들기름) 2~3스푼 두른 후 잘 볶습니다.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할 것 같아서 2스푼만 넣었습니다. 스스로 조절하시기를~~

그 다음 새우젓 한스푼을 넣고 노릇노릇해질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쉽게 눌러붙으니 중불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제 1차로 물을 한컵 넣습니다.

 

그리고 국간장, 멸치액젓, 마늘을 각각 한스푼씩 넣습니다.
(물이 적어야 간이 쉽게 배기때문에 처음에는 적은물로 끓이는 듯하네요)

 

 어느정도 끓으면 이제 2차로 물 두컵을 넣습니다.

 

감자가 거의 익으면 파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이제 완성입니다. 사진으로보니 약간 된장국 같네요. 맛은 그렇지 않다는 것 ㅋㅋㅋ

새우젓이 싫거나 더 맑은 국을 원하시면 소금으로 간하셔도 될듯하네요^^

요즘 비도 오고 약간 쌀쌀하니 간단한게 만들 수 있는 백종원 감자국은 어떠신지요? ㅎ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비제니입니다.

오늘은 삼시세끼 차승원의 소고기뭇국을 끓어 보려고 합니다.

이서진이 손님으로 와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기도 한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무국을 많이 좋아합니다. 생각 난 김에 오늘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재료를 준비 볼까요?
국거리 소고기 100~150g , 무 조금, 파, 마늘, 참치액젓을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저희 집에는 멸치액젓이 없어서 국간장으로 간을 했습니다.

 

 

무를 나박나박이라고 하나요. 네모나게 썰은 다음에......

 

 

 

무와 소고기를 함께 냄비에 넣고 참기름을 살짝 두른 뒤 볶습니다.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적당히 넣어 주세요.
그다음 소금 & 후추를 조금씩 넣어줍니다.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이나 쌀뜨물을 600ml 정도 넣습니다.

 

 

그다음 마늘 반 스푼, 파, 국간장( 참치액젓) 두 스푼 넣고 끓입니다.
-국간장을 넣은 경우 간 조절은 소금으로 합니다^^

 

 

 완성입니다. ^^

개인적으로 맛은 있는데 무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너무 푹 끓였나 봅니다.
남편이 어묵탕 같답니다.ㅋㅋㅋㅋㅋ

****배운 점 : 참기름과 무는 적당량 넣고, 너무 푹 끓이지 않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바로 끄세요.
그리고 시원하게 드실 분은 청양고추 살짝 넣어도 좋을 듯합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