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승인받는 데까지 약 2달이 걸렸네요. 최근에 20번 가까이 떨어지신 분도 봤는데 그래도 저는 6번 만에 승인받았습니다.

글 수가 30개쯤 되었을 때부터 신청을 했고, 매번 콘텐츠 부족 그러다 코로나 때문에 검색이 어렵다. 또 승인 직전에는 Coverage issue 1건이 발견됐으니 해결하는 게 좋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 점점 승인은 나에게서 멀어지는구나... 상심하고 있던 중 어느 분의 블로그 글을 보니 Coverage issue가 있었지만 승인받았다는 글을 보고 희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럴 때 있죠? 이상하게 기분 좋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이상하게 승인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승인 메일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요.^^
정말 어려운 시험에 통과한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앞으로 양질의 글을 더 열심히 올려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

아무튼 승인된 시점의 글수가 100개 정도 일방문자수가 평균 150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전자소송 관련된 글 이외에는 글자 수도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한 분야에 전문성을 띄지도 않았고, 그냥 살면서 얻은 지혜, 경험들을 그냥 마구마구 적었습니다.

1,2일에 1포스팅, 가끔 1일에 2포스팅을 지키면서 나름 열심히는 썼습니다.

글도 많아지면서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의 수도 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으면서 느낀 점이 부지런하게 지속적으로 포스팅하고, 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 양질의 내용을 포스팅하면 내 블로그의 가치가 상승하며 광고 게재 자격이 주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안될까? 고민 마시고 글 열심히 쓰시고 떨어져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신청하면 언젠가는 승인되겠죠? ㅎ

승인과 동시에 광고도 바로 달아보았습니다.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코드를 기존의 스킨 변경 HTML에 붙여 넣었네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광고를 달아보았습니다.

먼저 구글 애드센드 메인 화면에 들어가서

개요 -> 광고 단위 기준 클릭 -> 디스플레이 광고 클릭!!!

 

 


광고 디스플레이 미리보기에서 수평형 -> 광고 크기 반응형(레이아웃에 따라 크기가 맞혀집니다) 선택 후 광고 단위 이름 지정(구별하기 쉽게 상당 하단 광고 구분해서 적었습니다.) 후 "만들기"를 클릭하면~




 


코드가 생성됩니다.

 
코드 복사 후 티스토리 플러그인 -> 반응형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시면 하기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저는 상하단 광고가 붙을 수 있는 형태를 선택해서 두 군데에 코드를 붙여넣기 했습니다.

(같은 코드를 두군데 붙여도 되는 듯합니다.)

 

 

물론 하기와 같이 광고를 자동으로 게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수 조회수가 늘면 광고 단위 기준에 콘텐츠에 맞는 광고 달기가 자동 생성됩니다.
여기에 이렇게 생기는 듯하네요.


저도 지금 기다리는 중입니다.ㅎ

 

 
어쨌든 설정이 다 끝났다면 기존 글부터 앞으로 쓰는 새로운 글에 자동 광고가 달립니다.

광고가 달리는데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으니 안된다고 화내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ㅋㅋㅋㅋ
(저는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보청기 광고만 열심히 달리네요..ㅋㅋㅋㅋ)

 

글 수가 많아지고 페이지뷰가 높아지면 광고도 자동 업데이트되는 듯합니다.

그러니 애드센드 승인이 되었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양질의 글을 더 열심히 써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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