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제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일본에서 자주 만들어 먹었던 요리 고야 챔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여주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며, 당뇨와 성인병에 좋고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다만 요리로 해 먹기에는 조금 쓴 게 특징인데요.
저도 일본에서 처음 먹었을 때는 이런 걸 왜 먹나? 싶었는데

먹다 보니 그 씁쓸한 맛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매력만점 여주요리.. 고야 챔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재료는~

 

 

 

여주 1개,

돼지고기 300g,

두부 반모,

양파 반개,

계란 1개

 

 

***여주 다듬기****

 

 

반 갈라서!!

 

 

 

 

먼저 반을 갈라서 안쪽 씨 부분을 수저로 긁어냅니다.

 

 

 

깔끔하게 제거한 후~~~

 

 

 

 

 

 

5mm 간격으로 자릅니다.

 

 

 

이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 넣고 잘 읽을 때까지 익힙니다.

그다음 후추 조금 뿌리시고,

양파 & 여주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두부도 넣어서 으깹니다.

 

 

 

나름 예쁘죠?  ㅎㅎㅎㅎㅎㅎ 간은 소금으로 하면 됩니다. 맛소금을 넣으면 훨씬 맛있다는~

(저는 건강 생각해서 꽃소금 넣었습니다.)...... 선택은 본인에게~~!!!!!

 

 

 

잘 볶은 다음 마지막에 계란 1개와 깨로 마무리합니다.

 

 

 

 

완성입니다~~~^^

 

 

저는 옛날 생각도 나고 아무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뭐든지 잘 먹는 아들도 잘 먹을 줄 알았지만, 맛없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의 그 쓴맛이 맛없게 느껴지나 봅니다.

 

하지만 건강에도 좋은 여주, 처음에는 그 쓴맛이 맛없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먹다 보면 중독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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