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댁 다녀왔는데 마당에 잡초같이 한 식물이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알로카시아였다. ㅋㅋㅋ

참 없어 보인다. ㅠ

친정엄마도 식물을 많이 키우는데..미안하지만 참 볼품없어 보이는 식물들이 많다. ㅎ

화분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알로카시아는 물기주기를 조심해야한다고 한다. 잘못하면 무름병에 걸릴수 있기때문에 속흙까지 말랐을때 한번씩 뿌리쪽에 물을 주지말고, 흙에 바로 주어야 한다고 한다.

직사광선은 안좋아하지만 어느정도 햇빛은 필요하다. 그리고 통풍은 어느식물이나 중요하듯 알로카시아에게도 중요한 듯 하다.

그리고 잎에서 물이 나오기도 하니, 그럴때는 일주일 후에 물을 주면 된다.

지난번에 거북 알로카시아를 키운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무름병이였던듯 하다.

알로카시아는 물만 잘 줘도 잘 자라니 과습은 금물 ^^


시골에서 가져온 베이비 알로카시아

 

 

어쨌든, 이번에는 제대로 키워보고 싶어서 베이비 알로카시아를 하나 데려왔다.

 

아직은 아주 작지만 몇 달 후 멋지게 성장할 너를 기대할게..

우리집에서도 잘 자라다오~♡

 


 

 

오늘 우리집에 새식구가 왔다. ^^

 

전부터 한번 키워보고 싶었던 인삼벤자민, 분재처럼 키울수 있어서 매력 있는 식물이다.

 

대만고무나무의 밑둥을 분재처럼 둥글게 재배한 식물로서 햇빛을 좋아하고, 물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며, 통풍이 잘되는 곳이 적합하다.

 

그리고 스킨답서스 반음지식물로 대표적인 넝쿨 식물이다. 키우기 쉽기로 알려졌지만,,,,나는 날이 따뜻해졌다고 베란다에 내놨다가 말라 죽여버렸다. ㅠㅠㅠㅠ 조심하시기를~~~

 

 

실내 장식으로도 멋진 공기 정화 식물.......한번 길~게길~게 잘 키워보고 싶다.

 

 

 

 

 

 

나 새식구 ㅋ

 

 

 

 

우리 집에 온 걸 환영해^^


 

 

작년에 입이 뚝뚝 떨어져서 가지치기를 했더니 저렇게 웃자랐다..풍성한 나뭇잎이 그립다 ㅠ..

 

 

 

그래서 분갈이 후 가지 치기를 다시 해줬다..참 볼품 없어졌지만 곧 풍성한 나뭇잎을 볼수 있을거란 기대를 해본다...^^

새순 나오면 업뎃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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