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제니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니멜리사 지그재그 여아 샌들이 도착했습니다.
오빠가 물려준 파란색 크록스만 신더니 어느 날 갑자기 공주 치마를 사달라고 하고,
엘사 드레스를 사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예쁜 신발도 사달라고 합니다. ㅠㅠ
이제 등원 시간마다 옷이랑 신발 때문에 싸울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예쁘게 입고/신고 다니면 보는 저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먼저 미니멜리사 캄파나 젤리슈즈에는 5가지 칼라가 있네요.
칼라별 아이템 번호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사이트가 많아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우리 둘째는 항상 핑크 핑크 한 걸 좋아하는데, 이 미니멜리사의 핑크 색은 금방 질릴 것 같은 색인 것 같았어요.
실물을 못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실버 글리터 (item # 31510-03777)가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실제로 후기 사진을 봐도 이 칼라가 제일 예뻐 보였습니다. 둘째 고집이 조금 있어서
마음에 안 들으면 안 신으려고 하는데 또 잘 꼬시며 신기도 하기에 또 질렀습니다.
이제 4살이니 조금 어린이스러운 ㅎㅎ 신발을 신기고 싶었습니다.
먼저 나라별 사이즈 팁입니다.
드디어 젤리슈즈가 도착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너무 비싸서 구입할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검색을 열심히 하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네요.
캬~~ 너~~ 무 예뻐요 ㅠㅠㅠㅠ 올해는 색이 조금 밝게 나왔다고 하던데 햇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흰 눈처럼
너무 눈부셨습니다. 좀 오버스럽긴 하지만 ㅎㅎㅎㅎㅎ 여아 젤리슈즈 중에 최고네요. 엄지 척!!!!
실물이 사진보다 더 예뻤습니다.
※제일 중요한 사이즈 ; 120mm의 경우 내측 발길이 118mm, 발볼 50mm인데요.
저희 둘째 아이 발길이가 150mm입니다. 항상 크게 사서 실패한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는 150mm로 살까 하다가 얼마 못 신길 것 같았고,
이번에 못 신기면 가을에 양말 신겨서 신겨도 될 것 같아서 160mm으로 주문했습니다.
오*키즈 젤리슈즈도 160mm 샀는데 커서 못 신기고 있어서 조금 걱정은 되네요.
재질은 말랑말랑한 고무신 소재네요..ㅎㅎㅎㅎ 너무 편하고 시원할 것 같아요.
슈즈 바닥도 나빠 보이지는 않네요. 미끄러질 것 같지는 않은데 내일 한번 신겨봐야겠어요.^^
슈즈가 아~주 살짝 크지만(그래도 150mm 발에는 160mm 슈즈가 맞는 것 같아요) 벨크로로 조절 가능해서 편하고 혼자서 신고 벗기가 참 쉬워 보입니다.
저만 그런 건가요? 진짜 빛나네요^^
우리 둘째 하원 하자마자 신겨보았습니다. 핑크 아니라고 안 신는다고 할까 봐 걱정했는데 신자마자 열심히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신나게 뛰다가 지오빠 손가락 밟아서 한대 맞고 울긴 했습니다만...ㅎㅎㅎㅎㅎ 현실 남매....
아무튼 너무 예쁘네요. 이래서 멜리사 멜리사 하나 봅니다.
진짜 강추합니다.^^
지금까지 미니멜리사 젤리슈즈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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