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집들이 갔다가 처음 먹어본 스페인 볶음밥 빠에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오늘 그 음식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재료 :강황가루, 새우, 오징어, 마늘, 파프리카, 양파, 버섯, 올리브유, 불린 쌀, 토마토(홍합, 조개 같은 해산물을 넣어도 좋다.)

 

1. 먼저 쌀을 물에 1시간 정도 불리고, 야채는 모두 잘게 자른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채 썬 마늘을 볶는다.

 

 

 

3. 다진 양파, 파프리카, 버섯를 넣고 볶다가 새우&오징어를 넣는다.

4. 토마토를 십자가 모양으로 칼집을 낸 뒤 뜨거운 물에 3분 정도 데쳐서 껍질을 벗긴다.
~ 데치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껍질을 벗긴 토마토

 

5. 물을 가득 붓고 끓인 후 강황가루를 넣는다.

실수로 해물을 나중에 넣었음ㅡㅡ

 

6. 불린 쌀을 넣고 오래 오~래 끓인다.
~ 쌀은 오래 끓여야하니 중간 물을 보충해주고, 안 타게 계속 저어준다.

탈수 있으니 잘 저어준다.


7. 쌀이 어느정도 익으면 토마토를 넣고 마무리한다.

 

**** 생쌀을 넣기 때문에 끓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해산물을 나중에 넣어도 되겠다 싶었지만 새우 같은 경우는 잘 안 익었다.
살짝만 익혀도 되는 해산물은 나중에 넣어도 되지만 속까지 잘 익혀야 하는 해산물은 야채 다음으로 넣어서 볶자!

*** 생쌀은 오래 걸리니 꼬들밥으로 하면 시간이 단축되고 좋을 듯하다.

 
*** 냉동 새우 작은걸 넣었지만 대하나 흰 다리새우를 넣으면 맛이 훨씬 풍부해진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빠에야... 가끔 한 번씩 만들어 먹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지난번에 근대로 된장찌개 레시피를 포스팅 했지만, 일반적으로 근대는 된장국으로 많이 끓여 먹는듯 하다. 어른,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근대 된장국...오늘 한번 만들어 보자.^^

 

 

재료 : 근대, 두부 반모, 홍고추 반개, 집된장, 국간장, 마늘2/3스푼, 고춧가루


1. 육수 만들기.
다시마+ 멸치를 800L 물에 넣고 끊인다.

2. 멸치&다시마를 건져내고 된장 1스푼 듬뿍 & 국간장 1스푼 넣는다.

 

3. 먼저 두부, 양파, 마늘을 넣는다.

 

4. 근대 듬뿍, 홍고추를 넣고 푹 끓인다.
마지막에 살짝 고춧가루를 뿌리고 마무리.

 
가볍우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된장국..점심은 계란 후라이, 조미김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을 듯 하다.^^♡♡♡

2020/05/12 - [취미/요리하는 여자] - 근대 요리법-근대 차돌박이 된장찌개 간단 레시피/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ㅎㅎ

 

근대 요리법-근대 차돌박이 된장찌개 간단 레시피/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ㅎㅎ

어렸을 때 엄마가 끓여줬던대로 된장찌개를 끓일 때는 항상 애호박, 감자, 양파, 두부만 넣고 끓였다. 그런데 별거 아닌데 감자 깎기가 참 귀찮았다. ㅎㅎㅎㅎ 그래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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