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덕분에 갈 곳은 없고 동네마트에 없는 식자재 좀 사고자 홈플러스에 아이들과 함께 갔다.

원래는 빠에야 재료를 사려고 했는데 홍합도 없고 남편이랑 큰애는 꼬막이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 메뉴를 급 변경했다.

자주 해먹었던 메뉴도 아니고 해서 오늘은 기록삼아 글을 적어본다.

메뉴: 꼬막 한팩, 부추, 당근, 양파, 파, 홍고추, 청양고추, 마늘, 간장, 매실액, 설탕, 식초, 깨, 조미김

 
♡♡꼬막삶기♡♡

1. 가장 중요한 - 꼬막 해감(2~3시간)을 한다.

해감중ㅎ

2. 냄비에 물을 올려놓고 물이 끓으면 꼬막을 넣는다.(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비린내를 제거해주고 탱글탱글 해진다고 함.)

 

3. 물이 끓으면 한방향으로 저어준다.
(꼬막이 한쪽으로 몰려 까지 쉽다고 함!)

 

 

4. 5분 내외로 꼬막입이 벌어지면 바로 꺼낸다.
(오래 삶으면 질겨진다고 함.)

5. 찬물에 헹군 후 건진다.

 

♡♡양념 만들기♡♡

1.당근 아주 조금 ,부추 조금, 고추 반개씩, 파, 앙파 작은거 반개를 잘게 썬다.

2. 그릇에 간장7스푼, 매실액1스푼, 설탕 반스푼, 마늘 가볍게 한스푼, 고춧가루 조금 넣는다.

3. 위에 잘게 썰은 야채를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 한스푼 & 깨 조금 넣고 섞는다.

 

***** 꼬막 위에 올려서 먹어도 좋고 꼬막 비빔밥 양념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김 살짝

가볍게 참기름 한번 더 두르고 한입에 쏘~옥

 

최고의 별미 음식 꼬막 비빔밥....오늘 어떠신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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