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덥다. ㅠ 힘 빠지니 고기를 먹어야겠다.
박세리 덕에 요즘 미나리에 삼겹살 살짝 유행인 것 같으나.. 그냥 오늘은 돼지불고기로 정했다.

마늘과 쌈장 아닌 수제된장과 쌈 싸 먹으면 맛있을 듯~

재료
앞다리살 한팩 600g, 양파, 당근, 느타리버섯, 배, 마늘, 당면, 홍고추, 간장, 올리고당

1.양파 1/4개+배1/4개 +물 150L를 믹서에 넣고 간다.

2. 볼에 고기를 넣고 믹서에 간 양파/배즙을 넣는다.

3. 당근 조금, 느타리버섯, 양파1/4, 마늘 1스푼 넣는다.

4. 간장5스푼, 후추 톡톡 넣고 버무린다.

5. 팬에 재어놓은 불고기를 넣고, 당면, 홍고추, 물 추가로 300l 더 넣고 끓인다
(청경채는 냉장고에 있길래 넣어봄 ㅋ)

6. 어느정도 끓으면 올리고당 조금 넣고 마무리한다.
(배랑 양파가 들어가서 올리고당을 안 넣어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넣으면 맛이 더 풍부하지 않을까 싶어 조금 넣어 보았다.)

나는 이런 음식을 좋아한다. 애어른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맵지도 짜지도 않은 음식..^^
잘 먹겠습니다.

 

 


 

김장때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음식이 바로 수육이다.갓양념을 묻힌 김장김치와 먹으면 차~암 맛있다^^♡♡

그런데 1년에 1번밖에 먹을 수 없으니 집에서 간단하게 삶아서 먹어 보려고 한다.

나는 주로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한다. 부드럽고 먹기가 좋다.
앞다리살 800g 이면 우리 4인 가족 먹기 딱 좋다(단 큰애가 아직 6살이라는 점ㅎ)

먼저 큰 냄비에 물을 가득 넣고, 된장 2스푼을 푼다.

 

 

 

그다음 돼지고기와 파뿌리를 넣고 1시간 이상 끓이면 속까지 잘 읽는다.살짝 칼집을 넣어줘도 좋다.

 

 

 

돼지 잡내도 하나 안나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집에서 간단히 배추겉절이를 만들어서 함께 싸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남편이 썰음 ㅋㅋ 역시 막썰음ㅡㅡ

 

 

 

 

또 먹고 싶어진다 ㅎㅎㅎ

오래 삶기만하면 되니 꼭 드셔보세요.^^♡♡♡

 

2020/05/23 - [취미/요리하는 여자] - 겉절이 액젓 없이 간단하게 만들기

겉절이 액젓 없이 간단하게 만들기

액젓도 넣고 새우젓도 넣으면 좋겠지만, 남편이 젓갈 맛을 싫어하기도 하고, 간단한 레시피로도 충분히 맛있기에 초간단 레시피로 겉절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재료 : 배추 알배기, 부추

bizen7605.tistor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