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덥더니 오늘은 27도까지 올라 갔다.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선풍기를 틀었다.

이제 벌써 여름인가보다. 내 몸매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ㅋㅋㅋ 큰일났다.

조금 더워졌다고, 입맛이 조금 없어지는 것 같다가도 음식을 먹다보면 멈출 수 가 없다.

어쨌든 오늘은 따뜻한 밥 보다 시원한 음식이 땡긴다. 제대로 된 재료는 준비 못했지만 우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보자!

이번 주도 계속 덥다고 하니,
시원한 냉면 한그릇 어떠신가요?ㅎ


오빠것만 물려주다가 이번 기회에 핑쿠핑쿠한 크록스를 사줬다.

 

둘째(28개월) 발 사이즈는 140~145mm, 넉넉한거 사서 내년까지 신기자 싶어서 사이즈 C8 내측사이즈 149mm로 주문했다. 근데 나는 단일 사이즈인줄알고 주문했는데 신발을 받아보니 듀얼사이즈 C8/9(내측사이즈149~157mm)였던것이다.

사이즈 C8보다 C8/9사이즈가 더 큰것이였음 ㅠ

 

 

 

어쨌든 조금 커도 찮을거라 생각했는데..그게 아니라는듯이 ㅋㅋㅋ
팬티에 막 오줌 싼 것처럼 걸어다녔다 ㅋㅋㅋㅋ 그러다 신발 한 짝이 벗겨지기까지 했다.

큰애는 남자애라서 조금 큰거 사줘도 괜찮았던것 같은데 여자애는 조금 다른가보다..

 

그래서 결국 오빠가 신었던 C7 단일사이즈로 신겼다.살짝 여유있게 잘 맞았다 ^^(아쉬운 마음에 지비츠 한개씩 달아주었다.귀엽다 ㅎ) 역시 어린애들은 어느정도 딱 맞게 신겨야하나보다...

암튼 잘못 사긴했지만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그냥 내년에 신기기로 했다. 우리 둘째도 넘 조아라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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