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징어가 맛있는 계절이라네요.... 탱글탱글한 오징어 5마리에 만원....

조금 작다고 한마리 더 주셨습니다 ㅎㅎㅎ

작긴 작네요. 그래서 세 마리 정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몸통 껍질을 벗겼습니다. 밀가루로 씻기도 하는데 싱싱하니 그냥 생략했습니다.

먼저 재료를 소개합니다.^^

재료..오징어, 당근, 애호박, 양파, 팽이버섯, 파, 홍고추

 

오징어 삼총사

 1. 껍질을 벗긴 오징어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릅니다. 약 1cm 폭으로 잘랐습니다.

 

 

 

 

 

2. 야채를 사진과 같이 조금 넙적하게 자릅니다.

 

 

 

 

 3. 백종원 아저씨가 파기름을 좋아한다지요? 그래서 따라 해 봤습니다. 기름에 파를 넣고 볶다가 마늘도 넣어버렸습니다.

 

 

 

 

4. 늦게 익는 야채부터 넣고 볶습니다.

 

 

 

 

5. 그 다음 양파, 팽이버섯, 홍고추를 넣고 다시 볶습니다.
시간 없어서 한꺼번에 넣어버렸는데, 양파의 아삭함을 느끼시고 싶은 분은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6. 마지막으로 오징어를 넣습니다.

 

 

 

 7. 양념은?
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가볍게 1스푼, 간장 2스푼, 매실액 2스푼, 설탕 1스푼,

마지막에 깨 듬뿍 뿌려주세요^^♡♡♡

 

 

깻잎 포인트 ㅋ

 

 

요즘은 깻잎의 향이 좋아서 그런지 상추보다 깻잎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깻잎에 마늘& 쌈장 조금 넣어 싸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오늘 다시 더워졌지요? 매운거 먹고 다시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주말이네요. 주부는 평일보다 주말이 더 힘든데요.. 근데 요즘은 주중에 공부를 해서 그런지 주말이 기다려집니다ㅠ

아무튼 맛있는 음식 드시고, 가까운곳이라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 되세요^^

 기회되시면 꼭 만들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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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까지만 해도 배추전을 본적도 먹어본 적도 없다. 그러다 우연히 회사 동료와 이야기를 하다가 배추전이 의외로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듯 하지만, 나는 전라도식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내 스탈대로 일단 만들어 보았다.

재료 ~

ㅋㅋㅋ 민망


귀여운 알배기 배추와 밀가루 1컵 & 튀김가루 1컵 물 260L만 (전보다는 살짝 묽게~)있으면 재료 준비는 끝이다. 사실 밀가루만 해도 무방하다. 바삭함의 차이는 별로 없는듯~

반죽 만들기

 

소금 살짝 넣는다.

 

잘 씻은 배추에 반죽물을 얇게 입힌다.
- 개인적으로 작은 배춧잎이 먹기 좋아서 작은 잎으로 함.

기름은 듬뿍 & 앞뒤로 꾹꾹~

 

부치다 보면 반죽이 잘 안묻은 곳이 있으니 살짝 땡빵질? 해준다. ㅎ
그리고 쎈불로 하면 타기 쉬우니 약불로 오래 부친다.(4~5번은 뒤집은 듯)

귀여운 삼형제 ㅎ

접시에 키친타올을 올린 뒤 배추전이 겹쳐지지 않게 올려 놓는다.
정말 간단하지만 그에 비해 맛은 일품인 듯 하다.
바삭하면서 담백한 배추전을 간장소스에 찍어 한입에 쏘~옥 ^^♡♡♡

정 말 맛 있 다 ^^

 

 


 

곧 여름이 될 것 같더니 어제 오늘 비 올 것 같이 날이 흐리고 바람이 분다.

이런 날 그 비싸다는 오징어를 사서 오징어 부추전을 한번 맛있게 부쳐보고 싶어진다. ㅎㅎㅎ

아이들도 좋아하는 전..어른들은 막걸리 한잔과 함께 할 수 있는 퍼펙트한 안주 오징어 부추전을 오늘 만들어 보자.^^♡♡♡

재료 : 오징어 1마리, 부추, 부침가루, 튀김가루, 당근, 홍고추, 청고추, 소금

 

1. 재료를 준비한다.
* 오징어는 아~주 살짝(5초정도) 뜨거운 물에 데친 뒤 껍질을 벗겨서 4등분으로 자른다.
~ 오징어가 너무 크면 먹기 부담스럽고 오징어 맛밖에 안남.

우아한 자태 ㅋ

 

실수로 3등분 했더니 넘 길다.
한마디 크기로 다시 자름


* 부추는 한움큼 정도 잘 씻어서 손가락 두마디정도 사이즈로 자른다.


* 당근은 얇고 길게 채썬다.


* 홍고추, 청양고추도 채썬다.

2. 반죽을 만든다.
부침가루 종이컵 1컵 + 튀김가루 1컵 + 물 250ml
+ 소금 약간

3. 모든 재료를 반죽에 넣는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듬뿍 두른 뒤 반죽을 둥글게 얇게 펴서 부친다.
중간 중간 탈 것 같으면 불을 줄이기는 하는데 ,처음과 끝은 센불로 해야 바삭바삭하니 맛있는듯 하다. 태우지는마세요 ㅎ

얇아야 바삭하니 맛있다. 꾹꾹 펴주자!

5. 간장소스를 만든다. 진간장 두스푼 + 식초 두세방울 + 고춧가루 조~금.

 

 

나 바삭해보여? ㅎ

막걸리 한잔 어떠세요? ㅎㅎㅎ
오늘은 오징어 부추전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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