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밀푀유 나베 도전!!!!

우선 여러 블로그 자료를 보고 내 스타일대로 정리해서 만들어봤다.

재료 : 샤브샤브용 고기 2~300g, 배추, 깻잎, 숙주, 팽이 버섯, 청경채, 표고버섯

***육수 만들기***

물에 무, 다시마, 멸치 넣고 20분간 끓인다. 마지막에 진간장 2스푼 넣고 가쯔오부시를 조금 넣으면 좋을것같다.
(집에 카쯔오부시가 없어서 우동에 같이 들어있는 카쯔오부시 분말을 조금 넣었다.-없으면 생략해도 될듯)

 

본론으로 들어가서 ~

1. 배추, 깻잎 등 재료를 깨끗히 씻는다.

2. 배추->깻잎-> 소고기 순으로 3번 겹친 후 냄비 사이즈에 맞게 3등분 or 4등분으로 자른다.

3. 냄비 밑바닥에 숙주를 먼저 펼치고 그 위에 방금 썰은 소고기& 야채를 겹쳐서 차곡차곡 사이드부터 채운다.

4. 냄비 가운데는 버섯종류, 청경채로 채운다.<데코용 당근도 있음 더 예쁘다^^>

5. 냄비에 육수를 붓고 10~15분간 끓인 후 먹으면 된다
(여기서 깻잎이 신의 한수였다. 갓 익은 깻잎은 정말 맛있었다.)

♡♡♡♡소스만들기♡♡♡♡
찍어먹을 소스로 칠리소스랑 폰즈소스를 선택했다.
폰즈의 경우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좋을것같다.

2~3인분 폰즈 만들기 : 진간장 5, 식초 1, 설탕 1, 레몬한개, 오렌지 1/8정도ㅎㅎ
*** 간장 식초 설탕을 섞은후 레몬&오렌지 즙을 손으로 짜서 넣는다. - 운좋게 일본에서 먹어본 그맛 그대로다 ^^

샤브샤브와 비슷하겠지?싶었는데..그보다 훨씬 맛있었다. 하나하나 건져서 먹는게 아니라 한번에 야채와 고기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쉽네요^^

 

 

 

 





 

신혼 때 처음 김치등갈비찜을 하려고 했을 때, 뭔가 거창해 보이고 엄두가 안났다.

고추가루 간장 설탕 마늘 등등 양념을 만들어 넣기도 했는데....남편이 먹어보더니 굳이 양념 안해도 될것같다는 한마디에 초간단 갈비찜을 만들게 되었다.
참고로 울 남편은 요리를 못하는데 궁합이라던지 맛은 잘본다 ㅎ- 요리도 못하면서 맨날 맛평가 ㅡㅡ)

재료 : 돼지등갈비 1팩, 묵은지 1포기, 설탕, 홍고추, 참기름 끝 ㅋㅋㅋ

1. 1시간 이상 핏물을 제거한다.

2. 냄비에 등갈비를 넣고, 잡내 제거를 위해 소주나 월계수잎을 넣는다.



3. 등갈비 위에 묵은지를 덩어리 채 넣는다.



4. 설탕 1스푼 정도 넣는다.

5. 물을 김치가 어느정도 잠길정도로 넣는다.

6. 30~40분정도 끓인다.(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는듯..)



7. 마지막에 홍고추를 넣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완~~~성♡♡♡♡



***매운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페페론치노나 청양고추 잇빠이 썰어 넣으시기를~~
***두부와 함께 드시면 더 맛나요^^




 


이 음식을 처음 접한건 일본에서 오코노미야키집에서 알바 할 때였다.
심플하면서도 은근 맛있는 요리..야채를 좋아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

한번 만들어볼까요?

재료 : 차돌박이 200g, 숙주 반봉지, 느타리 버섯, 국간장, 후추, 소금, 마늘, 홍고추

1. 차돌박이를 후라이팬에 넣고 후추랑 소금으로 가볍게 밑간을 한다.

2. 차돌박이를 잘 익힌 후 숙주 & 느타리 버섯&파&마늘& 홍고추을 넣고 볶는다.

3. 마지막으로 국간장 반스푼&소금으로 간을 조절한다.

* 양배추(사각으로)나 당근(채썰기)을 조금 넣어도 좋다.
* 소금을 잘못 넣으면 순간 짜질수 있으니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조절한다.


 

 

 오늘 낮 조금 더웠는데, 맥주나 막걸리 한잔 어떨까요?


오늘 저녁 메뉴는 뭐가 좋을까? 매콤한 음식을 원한다면..오징어어묵볶음은 어떨까요?

남편이 이거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재료를 한번 준비 해 보았다.^^

재료☆
오징어 2마리, 오뎅, 무말랭이(마트표),
멸치액젓,물엿, 설탕, 간장, 홍고추

1. 오징어 손질 후 뜨거운물에 10초간 데친다
2. 오징어를 둥굴게 7mm간격으로 잘라 후라이팬에 넣는다.
(단지 앞에서 샀는데 배를 갈라서 줘버렸다. ㅠ 주의바람!)
3. 간장2, 고춧가루 5, 멸치액젓 조금,설탕 조금 넣고 오뎅을 채썰어서 무말랭이와 함께 넣는다.

- 수미네서는 양념이 안된 무말랭이를 사용했지만, 조금 쉽게 하고자 마트에서 사왔다
- 마트표 무말랭이는 양념이 많이 들어갔으니 무말랭이만 건져서 넣자!

4. 물을 넣고 볶다가 물엿 1, 홍고추 넣으면 완성.

참 쉽지요? ㅎㅎㅎ

즐거운 저녁 되세요^^


가끔 수미네 반찬 프로를 보는데..어쩜 저렇게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싶었다.

우리에게 익숙치 않으며, 엄두도 못내는 특이한 요리를 쉽게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껴 가끔 만들어 먹곤한다.

세발나물전! 본적도 먹어본적도 없는데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마트에 갔더니 마침 세발나물이 있어서 얼른 사가주고 왔다 ^^(수미네는 제철음식을 많이 만들다보니 시청 후 마트에 가면 꼭 있더라 ~)

오늘 나만의 식대로 초간단 설명과 함께 만들어보고자한다.

♡재료♡
세발나물, 찹쌀가루, 밀가루, 소금



1. 밀가루 6스푼 / 찹쌀가루 4스푼 (수북히) 묽게 반죽 후 소금을 조금 넣는다.



2. 세발나물을 반으로 자른 후 반죽을 묻혀 후라이팬에 얇게 편다.
**** 되도록 얇게 부친다. 그래야 맛있는듯***

3.빨간고추, 청고추를 채썰어서 부침 위에 올려서 같이 부친다
.

짜~~~~~잔
완 성..간장w/식초 에 찍어서 드세요.

 


1. 참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뜨거운 물에 30초 내외로 데친다.

2.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3. 국간장 1, 마늘 1, 매실 조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버무린다.


나이 먹으니 이런 음식이 좋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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