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는 느끼한 크림 피스타가 좋았고, 30대가 되니 토마토 파스타를 먹게 되었고, 30대 후반이 되니 깔끔한 봉골레 파스타 같은 음식이 좋아졌다.

지난번에 한번 냉동 바지락으로 만들었다 비린내 때문에 폭망하고, 오늘은 신선한 바지락으로 재도전에 나섰다. 먼저~~

재료 : 파스타면, 해감된 바지락, 새우, 애호박, 마늘, 페페론치노

1.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얇게 썬 마늘을 넣어 볶은 후, 페페론치노, 새우, 호박, 바지락 순으로 넣는다.(살짝 소금, 후추간 하세요.)

***참고로 저희는 아이들 때문에 페페론치노를 마지막에 넣었습니다.

2. 조금 볶은 후, 파스타 면수 3국자 정도 넣고. 바지락이 익을 때까지 데친다.

3. 약 7분정도 데친 파스타면을 넣고, 물이 적어지면 면수를 계속 추가 해 준다.

4. 마지막에 다시 한번 소금으로 간을 조절한다.

이렇게 완성 되었습니다. 짝짝짝 ^^♡♡♡

 

***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는 봉골레 파스타..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국물이 너무 없었다는 거 ㅋ

그래도 항상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는 우리 아들이 넘 고맙다. ^^

 

2020/04/25 - [취미/요리하는 여자] - 오늘 점심은 매운토마토스파게티

 

오늘 점심은 매운토마토스파게티

아는 언니와 코엑스몰 어느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토마토스파게티....너~~~무 맛있어서 나도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 큰애의 최애 음식은 바로 토마토스파게티..그래서 오늘 점심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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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상이몽2에서 하재숙♡이준행 커플이 저녁에 조개탕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나도 급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아이들 하원시간에 맞춰서 바지락을 사왔다. 조개가 바지락밖에 없단다.ㅠ 에궁..

Anyway,,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다.
그래도 몇 자 적어본다.

1. 해감 먼저! 2~3시간 정도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1시간만..

2. 냄비에 조개를 넣고 물을 넣는다.

3. 마늘 1티스푼 넣고, 소금&후추로 간을 맞춘다.

4. 청양고추 2개를 썰어서 넣는다.

완전 얼큰한 조개탕!
국물이 끝내줍니다^^ 조개가 신선하니 비린내가 하나 안나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일은 남은 조개로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볼게요.^^

저번에 냉동 조개로 했다가 비린내가 ㅡㅡ 폭망했지만, 이번엔 느낌이 좋네요. 기대해주삼^^♡♡♡♡


어렸을 때 엄마가 신김치랑 돼지고기 넣어서 비지찌개 끓여주셨는데, 가끔 그 음식이 그리울 때 가 있다.

그러다 우연히 마트에 콩비지가 있어서 완제품인줄 알고 샀는데 그냥 콩비지만 있더라.~ㅋㅋㅋ

그래서 콩비지에 남은 두부, 돼지고기, 신김치를 넣고..간은 소금이랑 설탕 조금 해서 끓였다.(타지 않게 물도 조금 넣어주세요.)

과연 맛이 어떨까? 기대하며 먹었는데, 엄마가 해주던 멧돌에 갈아서 끓여주셨던 맛은 아니였다.

하지만, 강된장처럼 온가족이 먹을 수 있고 맛도 나름 괜찮았다 ^^♡♡♡ 또 해 먹을 듯~

그리고 오늘은 함께 먹을 깔끔한 콩나물 국을 끊였다.

전엔 물에 마늘, 파, 콩나물만 넣고 끓여서 맹맛이였는데, 이제 깨달았다. 콩나물 국은 육수가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다시마 5장, 멸치 10개이상 넣어 육수를 만든 다음, 콩나물, 마늘, 파, 소금&후추간만 잘하면 깔끔한 콩나물 국 완성.(새우젓으로 간 맞춰도 괜찮아요^^)

 

그럼 즐거운 점심 시간 되세요^^♡♡


몇년전에 크게 일 벌려놓아 지금까지 키우다 보니 미숙했던 부분이 많았고, 식물들도 알았나? 많이 죽어갔다.^^;;

그리고 매년 봄이 되면 왜 이렇게 식물들이 예뻐보이는 건지... 막 계속 사고 싶은 충동을......

 

오늘은 죽은 식물들은 정리하고, 새로 사온 다육이와 트리안, 수중식물 분갈이를 하기로 했다.

준비물 : 화분, 모종삽, 분갈이 흙, 분갈이매트,마사토, 망, 목장갑

 

 새로 심을 식물과, 정리할 화분들을 아파트 복도에 다 꺼내놓고, 준비 완료.

마사토랑 분갈이 흙이랑 섞어서~~

 

 

먼저 다육이 부터~~

이번엔 수중식물로 키웠던 무늬고무나무, 식물의 위치/높이를 고려해서 손으로 잡고 흙을 집어 넣으면 됨.

전에는 집안에서 신문지 깔고, 맨손으로 분갈이 해서 난장판 됐었는데,
이번엔 장갑 제대로 끼고, 매트 깔고 제대로 세팅 한 후 하니 마무리도 깔끔하게 정리됨^^, 이제부터 생각없이 막하지 말자!
고생이다 .

 

 다 끝난 화분들 일렬로~~♡♡♡

 

 잘 자라다오~♡♡♡부디!

 

 


태어나서 강된장을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다. 그러다 어느날 남편이 강된장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그럼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검색을 해보고 대충 어떤 느낌으로 만들어야 할지 감이 조금 와서 내 스타일대로 만들어 보았다.

그러다 어느날 강된장 안에 돼지 고기를 넣으면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김치찌개에 후라이팬에 따로 구운 돼지 고기를 넣는 걸 보고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두부는 친구랑 강된장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는 두부를 넣는다고 해서 따라 해봤다.

집집마다 장 맛이 달라서 어떤 맛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애어른 너무 잘 먹어서 소개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다.

<재료 : 집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김치찌개용 돼지고기, 다시마, 느타리버섯, 파, 양파, 홍고추, 두부>

 

 

 

1. 뚝배기 그릇에 1/3정도 물을 넣고, 다시마 7장 정도 넣고 끓인다.

 

 

 

 

2. 다시마 육수가 나오면 건진 후, 된장을 한스푼 듬뿍 퍼서 물에 푼 후, 고추장 1/3스푼+고추가루 조금 넣는다.

   (집집마다 된장 맛/간이 다르니 조절하시기를~)

3. 후라이팬에 구운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후 버섯, 파, 홍고추를 다져서 넣는다.

 

후라이팬에 소금,후추 밑간 살짝해서 구워요
버섯,파,홍고추를 다져서

 

 

 

4. 설탕을 1티스푼 정도 넣는다.

   (설탕이 맛을 좌우하기도 하니 마무리 시점에서 뭔가 부족한 맛이 나면 조금 더 추가한다.)

 

5. 어느정도 졸여지면 두부를 넣고 으깬 후, 다진 양파를 넣는다.

  (양파같은 경우 식감이 살아 있어야 하니 물이 거의 졸았을 때 넣는다.

 

 

 

쉽죠???  ㅎㅎㅎㅎ

 

 

♡♡♡완성♡♡♡

 

 

 

 

 

양배추 잘 데쳐서 강된장에 싸먹으면 꿀맛입니다.

짜지 않아서 아이들은 밥에다 비벼줘도 정말 잘 먹습니다.^^

 

 

 

 

우리 아들이 엄지 척~~하네요 ㅎㅎㅎㅎㅎ


 

아는 언니와 코엑스몰 어느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토마토스파게티....너~~~무 맛있어서 나도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 큰애의 최애 음식은 바로 토마토스파게티..그래서 오늘 점심 메뉴는 토마토 파스타

재료: 닭안심, 새우, 청경채(브로콜리대용),파스타면, 토마토소스,마늘, 양파,페페론치노

 

 

1. 재료를 준비해서 미리 세팅한다.(씻고 썰고~~)

2. 냄비에 물을 끓인 후 소금 조금 넣고 닭고기를 넣는다.
(레스토랑에서는 닭고기 덩어리가 컸음.)

3. 스파게티를 넣고 약 7분정도 삶는다.
(동전 500원 사이즈가 1인분임)
- 나는 닭고기랑 스파게티랑 같이 삶았음. 이게 편해서~~
-파스타가 너무 익지 않게 주의!

4. 파스타가 어느정도 익을 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생마늘이 없어서 간마늘 넣음.)

5. 삶은 닭안심 & 새우를 넣고 볶다가 양파, 청경채를 넣고 볶는다.
~ 탈 것 같은면 면 삶은 물을 조금 넣는다.
~후추도 조금 뿌린다.

 

6. 파스타와 파스타 소스를 넣는다.
- 어느 정도 익으면 아이들용 파스타는 미리 그릇에 담아놓는다.

 

7. 페페론치노10~15개 정도 으깨서 넣는다.
취향에 맞게 넣으세요.전 매운 파스타를 좋아해서 듬뿍 넣었습니다 ^^

완~~~~~~~성


 

 

 ♡♡♡소스가 남으면 밥이랑 비벼 드셔도 맛있습니다♡♡♡ 맛점!!!

 

2020/04/29 - [취미/요리하는 여자] - 봉골레 파스타 초간단 레시피/신선한 바지락으로 만들면 누구나 성공 가능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초간단 레시피/신선한 바지락으로 만들면 누구나 성공 가능한 파스타.

20대때는 느끼한 크림 피스타가 좋았고, 30대가 되니 토마토 파스타를 먹게 되었고, 30대 후반이 되니 깔끔한 봉골레 파스타 같은 음식이 좋아졌다. 지난번에 한번 냉동 바지락으로 만들었다 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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