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을 처음 접한건 일본에서 오코노미야키집에서 알바 할 때였다.
심플하면서도 은근 맛있는 요리..야채를 좋아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

한번 만들어볼까요?

재료 : 차돌박이 200g, 숙주 반봉지, 느타리 버섯, 국간장, 후추, 소금, 마늘, 홍고추

1. 차돌박이를 후라이팬에 넣고 후추랑 소금으로 가볍게 밑간을 한다.

2. 차돌박이를 잘 익힌 후 숙주 & 느타리 버섯&파&마늘& 홍고추을 넣고 볶는다.

3. 마지막으로 국간장 반스푼&소금으로 간을 조절한다.

* 양배추(사각으로)나 당근(채썰기)을 조금 넣어도 좋다.
* 소금을 잘못 넣으면 순간 짜질수 있으니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조절한다.


 

 

 오늘 낮 조금 더웠는데, 맥주나 막걸리 한잔 어떨까요?


오늘 저녁 메뉴는 뭐가 좋을까? 매콤한 음식을 원한다면..오징어어묵볶음은 어떨까요?

남편이 이거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재료를 한번 준비 해 보았다.^^

재료☆
오징어 2마리, 오뎅, 무말랭이(마트표),
멸치액젓,물엿, 설탕, 간장, 홍고추

1. 오징어 손질 후 뜨거운물에 10초간 데친다
2. 오징어를 둥굴게 7mm간격으로 잘라 후라이팬에 넣는다.
(단지 앞에서 샀는데 배를 갈라서 줘버렸다. ㅠ 주의바람!)
3. 간장2, 고춧가루 5, 멸치액젓 조금,설탕 조금 넣고 오뎅을 채썰어서 무말랭이와 함께 넣는다.

- 수미네서는 양념이 안된 무말랭이를 사용했지만, 조금 쉽게 하고자 마트에서 사왔다
- 마트표 무말랭이는 양념이 많이 들어갔으니 무말랭이만 건져서 넣자!

4. 물을 넣고 볶다가 물엿 1, 홍고추 넣으면 완성.

참 쉽지요? ㅎㅎㅎ

즐거운 저녁 되세요^^


가끔 수미네 반찬 프로를 보는데..어쩜 저렇게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싶었다.

우리에게 익숙치 않으며, 엄두도 못내는 특이한 요리를 쉽게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껴 가끔 만들어 먹곤한다.

세발나물전! 본적도 먹어본적도 없는데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마트에 갔더니 마침 세발나물이 있어서 얼른 사가주고 왔다 ^^(수미네는 제철음식을 많이 만들다보니 시청 후 마트에 가면 꼭 있더라 ~)

오늘 나만의 식대로 초간단 설명과 함께 만들어보고자한다.

♡재료♡
세발나물, 찹쌀가루, 밀가루, 소금



1. 밀가루 6스푼 / 찹쌀가루 4스푼 (수북히) 묽게 반죽 후 소금을 조금 넣는다.



2. 세발나물을 반으로 자른 후 반죽을 묻혀 후라이팬에 얇게 편다.
**** 되도록 얇게 부친다. 그래야 맛있는듯***

3.빨간고추, 청고추를 채썰어서 부침 위에 올려서 같이 부친다
.

짜~~~~~잔
완 성..간장w/식초 에 찍어서 드세요.

 


아무런 기대 없이 벤쿠버에서 패키지로 록키산을 가게 되었다^^ 나 홀로 ㅋㅋ
벤쿠버에서 벤프까지 버스로 장장7~8시간ㅡㅡ

힘들었지만, 다른 외국인들과 재밌는 가이드덕분에 지루한지 몰랐다.

- 일본인 유학생들이 참 많았다.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나로써는 몰래 듣고 어떤 애들인지 알기 좋았다.( 나까지 4명인가..같은 방을 쓰는데 자리때문에 내 욕을 하길래 대판 싸울뻔했다. ㅋㅋ)

기분은 나빴지만 만년설로 유명한 록키산과 그 안에 에메랄드 빛을 자랑하는 호수들..그리고 아기자기한 벤프 마을..정말 아름답고 어쩜 풍경들이 대충 찍어도 하나같이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 같았다. 눈물 날 정도로 행복했다.

 

 

 

 

 

 

 

내가 지금까지 20개국 이상 여행해봤지만 가장 추천하는 명소가 바로 캐나다 록키산이다. 기회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작년에 입이 뚝뚝 떨어져서 가지치기를 했더니 저렇게 웃자랐다..풍성한 나뭇잎이 그립다 ㅠ..

 

 

 

그래서 분갈이 후 가지 치기를 다시 해줬다..참 볼품 없어졌지만 곧 풍성한 나뭇잎을 볼수 있을거란 기대를 해본다...^^

새순 나오면 업뎃 하겠습니다~~


1. 참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뜨거운 물에 30초 내외로 데친다.

2.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3. 국간장 1, 마늘 1, 매실 조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버무린다.


나이 먹으니 이런 음식이 좋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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