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때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음식이 바로 수육이다.갓양념을 묻힌 김장김치와 먹으면 차~암 맛있다^^♡♡

그런데 1년에 1번밖에 먹을 수 없으니 집에서 간단하게 삶아서 먹어 보려고 한다.

나는 주로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한다. 부드럽고 먹기가 좋다.
앞다리살 800g 이면 우리 4인 가족 먹기 딱 좋다(단 큰애가 아직 6살이라는 점ㅎ)

먼저 큰 냄비에 물을 가득 넣고, 된장 2스푼을 푼다.

 

 

 

그다음 돼지고기와 파뿌리를 넣고 1시간 이상 끓이면 속까지 잘 읽는다.살짝 칼집을 넣어줘도 좋다.

 

 

 

돼지 잡내도 하나 안나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집에서 간단히 배추겉절이를 만들어서 함께 싸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남편이 썰음 ㅋㅋ 역시 막썰음ㅡㅡ

 

 

 

 

또 먹고 싶어진다 ㅎㅎㅎ

오래 삶기만하면 되니 꼭 드셔보세요.^^♡♡♡

 

2020/05/23 - [취미/요리하는 여자] - 겉절이 액젓 없이 간단하게 만들기

겉절이 액젓 없이 간단하게 만들기

액젓도 넣고 새우젓도 넣으면 좋겠지만, 남편이 젓갈 맛을 싫어하기도 하고, 간단한 레시피로도 충분히 맛있기에 초간단 레시피로 겉절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재료 : 배추 알배기,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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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근대로 된장찌개 레시피를 포스팅 했지만, 일반적으로 근대는 된장국으로 많이 끓여 먹는듯 하다. 어른,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근대 된장국...오늘 한번 만들어 보자.^^

 

 

재료 : 근대, 두부 반모, 홍고추 반개, 집된장, 국간장, 마늘2/3스푼, 고춧가루


1. 육수 만들기.
다시마+ 멸치를 800L 물에 넣고 끊인다.

2. 멸치&다시마를 건져내고 된장 1스푼 듬뿍 & 국간장 1스푼 넣는다.

 

3. 먼저 두부, 양파, 마늘을 넣는다.

 

4. 근대 듬뿍, 홍고추를 넣고 푹 끓인다.
마지막에 살짝 고춧가루를 뿌리고 마무리.

 
가볍우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된장국..점심은 계란 후라이, 조미김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을 듯 하다.^^♡♡♡

2020/05/12 - [취미/요리하는 여자] - 근대 요리법-근대 차돌박이 된장찌개 간단 레시피/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ㅎㅎ

 

근대 요리법-근대 차돌박이 된장찌개 간단 레시피/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ㅎㅎ

어렸을 때 엄마가 끓여줬던대로 된장찌개를 끓일 때는 항상 애호박, 감자, 양파, 두부만 넣고 끓였다. 그런데 별거 아닌데 감자 깎기가 참 귀찮았다. ㅎㅎㅎㅎ 그래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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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를 처음으로 본 것이 일본에서 일했을 때 였는데...맛보다는 표면이 끈적끈적했던것밖에 기억이 안난다. ㅎ ㅎ

 

마에는 뮤신이라는 점액 물질이 매우 풍부하다. 뮤신은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해 단백질로 이루어진 위벽의 분해를 억제하여 위벽을 보호하고 장 내 윤활제 역할을 하여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위산 과다와 소화성 위궤양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피를 맑게 하고 신장의 양기를 북돋아 주어 남성의 정력 향상과 원기 회복에 좋으며, 비타민 B1, B12, C와 칼륨, 인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아 숙취와 변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참고-

이렇게 건강에 좋다하니 오늘은 마전(마부침)을 만들어 보기를 했다.

먼저 반죽을 만들고(부침가루+튀김가루), 마는 껍질을 벗겨서 7~8mm로 자른다.

고구마 친구도 함께~♡


그 다음 반죽을 얇게 입혀서 팬에 기름 두르고 부친다.

동글동글 귀엽다. ^^♡♡♡

아삭아삭하니 우리 아이들도 잘먹는다.
근데 고구마전은 이길 수 없는듯~ㅎㅎㅎ
그래도 아이들 간식 or 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건강에 좋다고 하니 여러분도 한번 부쳐 보세요 ^^


 냉장고에 남은 닭 한마리가 있어서 어떤 음식을 하면 좋을까? 하다 급 찜닭이 생각났다. 맵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기에 오늘은 찜닭으로 결정..^^

 

메뉴 : 닭한마리, 당근 반개, 고구마 작은거 1, 감자 작은거 1, 표고버섯1, 당면, 맛술, 올리고당, 흑설탕, 떡볶이 떡, 간장, 양파, 마늘, 파, 홍고추, 청고추

 

1. 잡내 제게를 위해 우유에 담궈 놓는다.(생략 가능)

 

2. 냄비에 닭을 넣고 물을 850L 넣는다.

 

3. 끓이면서 불순물을 채로 걸러낸다.
(물을 모두 버리고 다시 끓이라고 되어있는데 처음 울어나오는 닭국물이 있어야 더 깊은 맛이 나는것같다.)

 
4. 간장 7스푼, 올리고당1스푼, 맛술1, 굴소스 1스푼, 설탕 1스푼 넣는다.

 

5. 닭이 어느정도 익으면 오래 걸리는 당근, 감자, 고구마부터 넣고 끓인다.

6. 야채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당면을 잘라서 넣는다. (보통은 불려서 넣음)

 

7. 나머지 표고버섯, 양파 & 떡을 넣고 끓인다.

8. 마지막으로 마늘, 파, 고추 넣고 마무리.

 당면까지 잘 익으면 완성이다.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고, 맛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다.
간장 & 설탕만 잘써도 맛있는 찜닭...^^♡♡♡

 


집에서도 맛있는 찜닭을 즐겨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2020/05/26 - [취미/요리하는 여자] - 백종원 두부김치 간단레시피

 

백종원 두부김치 간단레시피

재료 : 돼지고기(대패삼겹살도 좋음-난 없어서 찌개용으로ㅎ), 숙성된 김치, 양파반개, 팽이버섯, 홍고추, 청고추, 마늘 1. 돼지고기를 먼저 후라이팬에 볶으면서 소금,후추 밑간을 살짝 한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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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 [취미/요리하는 여자] - 백종원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과연 맛은?

 

백종원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과연 맛은?

보통 요리를 하면 중간중간 맛을 보면서 하는데 오늘은 백종원 삼촌의? ㅋㅋ 레시피를 믿고 마지막까지 따라 해 보기로 했다. 제육볶음을 가끔 해먹었는데, 고기, 양파, 당근만 넣고 간단하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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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조금 느끼한 음식을 먹어서 오늘은 조금 짭조름한 음식이 당긴다.

수미 할머니도 그립기도 하고 오늘은 수미네 총각김치 짜글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 -  잘 익은 총각김치(깍두기도 좋음), 찌개용 돼지고기 100g, 감자, 두부, 반모, 양파, 파, 된장, 고추장, 마늘

 

 

1. 재료를 자른다.
- 총각무는 깍둑썰기로 약간 잘게 썬다.
- 돼지고기, 양파, 감자도 깍둑썰기를 한다.

2. 돼지고기를 후추 톡톡 & 마늘 반 스푼 & 생강 조금(생략 가능) 넣고 밑간을 해 놓는다.

 

 

 

3. 뚝배기 그릇에 총각김치와 김치 국물을 조금 넣고 어느 정도 끓인다.

 

 

 

 

4. 물을 150L 정도 넣고 끓이다가 밑간 해 놓은 돼지고기를 넣는다.

 

 

 

 

5. 감자를 넣고 된장 한 스푼, 고추장 한 스푼을 넣고 푼다.

 

 

 

 

 

 

6. 감자,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 두부(으깨기), 파 넣고 끓인다.

 

 

 

7. 시큼한 맛과 부족한 맛을 정돈하기 위해서 설탕을 조금 넣는다.

 

 

 

 그리고 오늘은 이 짜글이와 함께 먹으면 좋을 반찬을 준비했다. 어렸을 때 이 반찬이면 너무 행복해했던 바로 햄 계란부침!!!

 

 

 

 

 

 짜글이와 햄 맛있게 먹어보자♡ 역시 먹을 때가 행복하다.^^


 

잔치때나 먹는 잡채...ㅋㅋㅋ 갑자기 잡채가 먹고 싶어져서 집에 있는 재료로 아~~주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다.

잡채하면 재료가 너무 많고, 일일이 다 볶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최대한 재료를 줄여서 만들어 보려고 한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훨씬 맛있겠지만, 기본적인 재료만 들어가도 밥 한그릇 뚝딱^^♡♡♡

재료 : 잡채용 돼지고기 300g, 당면, 양파, 당근, 표고버섯, 마늘, 홍고추, 진간장, 소금

 

 


2. 모든 야채를 채썬다. (표고는 채 썬 다음 반으로 더 잘라준다.)

 

 

 

 

한움큼

 

 

2.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 당근 -> 양파-> 표고버섯순으로 볶는다. 소금간은 조금씩 해준다.

 

 

 

3. 야채를 볶는 동안 당면을 삶는다.
- 보다 탱글탱글한 면을 위해서 물에 불리지 않고 뜨거운 물에 10분정도 데친다.
- 찬물에 헹군다.

 

 

 

4. 볶은 야채를 다시 차례대로 후라이팬에 넣고 살살 볶다가 당면,마늘,고추를 넣고 잘 섞으면서 다시 볶는다.(기름은 두를 필요 없음!)

 

 

 

 

 

5. 진간장 2스푼, 소금 반스푼 넣고 잘 볶는다.
- 보통 볼에 재료 다 넣고 버무리는데 나는 볶아야 간이 더 잘 베는 것 같아서 이 레시피를 더 좋아한다.^^

 

 

 

6. 참기름 살짝 두르고, 깨소금 살짝 뿌리면 끝

 

 

 

 

 

재료는 별로 안들어 갔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ㅎㅎㅎ
혹시 잡채를 만들 경우 야채 양을 이보다 더 많이 하면 좋을 듯 하다. ^^

 

다음날 점심 다시 포스팅 ㅎㅎㅎ

어제 만든 잡채를 조금만 덜어서 기름 없이 후라이팬에 약불로 볶은 다음 고추 기름 2/3스푼정도 넣고 볶아서 덮밥식으로 먹어 보았다.

느끼함을 살짝 잡아주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매운고추잡채가 되었다. 이것도 괜찮네 ㅎ

 한번 드셔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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