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까지만 해도 배추전을 본적도 먹어본 적도 없다. 그러다 우연히 회사 동료와 이야기를 하다가 배추전이 의외로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듯 하지만, 나는 전라도식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내 스탈대로 일단 만들어 보았다.
재료 ~
귀여운 알배기 배추와 밀가루 1컵 & 튀김가루 1컵 물 260L만 (전보다는 살짝 묽게~)있으면 재료 준비는 끝이다. 사실 밀가루만 해도 무방하다. 바삭함의 차이는 별로 없는듯~
소금 살짝 넣는다.
잘 씻은 배추에 반죽물을 얇게 입힌다.
- 개인적으로 작은 배춧잎이 먹기 좋아서 작은 잎으로 함.
부치다 보면 반죽이 잘 안묻은 곳이 있으니 살짝 땡빵질? 해준다. ㅎ
그리고 쎈불로 하면 타기 쉬우니 약불로 오래 부친다.(4~5번은 뒤집은 듯)
접시에 키친타올을 올린 뒤 배추전이 겹쳐지지 않게 올려 놓는다.
정말 간단하지만 그에 비해 맛은 일품인 듯 하다.
바삭하면서 담백한 배추전을 간장소스에 찍어 한입에 쏘~옥 ^^♡♡♡
정 말 맛 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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