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보고 대파 김치가 있다는 걸 처음 아신 분들이 많을 듯 한데요. 저 역시 남편이 수미네 보고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파김치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달라는 얘기죠...ㅋㅋㅋㅋ

과연 맛있을까? 의문이였습니다.
그래도 수미 할머니를 믿고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재료는? 소개 할것도 없네요 ㅋㅋㅋ
그냥 대파 한단, 마늘, 생강, 까나리액젓 or 멸치액젓, 고춧가루,통깨 끝,....입니다.

1. 먼저 대파 잎쪽은 버리고 줄기부분만 깨끗히 씻습니다.

2. 마늘과 생강은 생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생강은 수저로 껍질을 벗기고, 마늘은 칼 뒷부분으로 빻았습니다.

3. 파는 손가락 한마디정도나 살짝 더 길게 자릅니다.

4. 양념은 마늘 반스푼, 생강 반스푼, 액젓4스푼, 고춧가루는..수미쌤 왈 빨갛게 하고 싶음 빨갛게 하고 안빨갛게 하고싶음 안빨갛게 하라고 ㅎㅎㅎ

일단 저는 2스푼 넣었습니다.

 

5. 마지막으로 통깨 넣고 버무리면 끝입니다.

  수미쌤이 겨울파가 달고 맛있다고 하셨는데..여름 파라서 그런지..조금 맵네요.

바로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조금 익으면 드세요.^^
다음엔 겨울에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가 있다면 개그맨들의 부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1호가 될 순 없어! 입니다 ^^

개그맨 부부들 중에 이혼한 부부가 없어서 나온 제목인데...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개그맨 부부들을 보면 의리도 느껴지고, 정도 느껴지고 뭔가 사람 냄새가 나서 좋아합니다.

이번 5회에서는 박준형의 절친 옥동자..한때는 김지혜씨와 삼각 관계였다던 옥주부가 등장했습니다.

요리 실력이 수준급이더라고요...

또 그날따라 제가 배우고 싶었던 만능 양념을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열심히 레시피를 적어서 오늘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만능 양념 하나면...쫄면, 비빔국수, 비빔냉면..등등 많은 메뉴에 사용 가능 할 듯 합니다.

그럼 만능양념 레시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재료 : 중면(없어서 소면으로함 ㅋ.~),냉면 육수, 양파, 당근, 파, 오이, 삶은 계란, 청양고추 2개,

야채는 2인분임^^

1. 야채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되도록 얇게 채썰고, 당근&오이도 채썰고, 파는 어슷썰기를 합니다.(저희집엔 오이가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ㅠ)
그리고 청양고추는 얇게 다져놓습니다.

2. 이제 만능 양념 4인분정도 만듭니다.
볼에 고추장 3스푼,


간장 & 맛술 각각 50ml씩 (
종이컵으로 1/3컵)넣고,


설탕2스푼 넣고,

 


물엿 또는 올리고당을 3~4바퀴정도 두르고(
작은 바퀴요 ㅋㅋㅋ),


마늘 한스푼 넣으시고,
다진 청양고추 넣고,


깨 듬뿍 넣으시면 끝입니다.^^♡♡♡

설탕2스푼에 올리고당까지 들어가서 너무 달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달지 않더라고요. 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이제 면을 삶아 볼까요?
옥주부님처럼 중면으로 해보고 싶었지만 집에 소면만 있는 관계로 소면으로 해 보았습니다.


잘 삶아서 찬물에 씻은 후 채반에 건져놓습니다.
(따로 계란도 미리 삶아 놓으세요^^)


이제 볼에 소면을 예쁘게 담은 신 후 양념 두스푼을 넣습니다.


그 다음
야채 고명을 넣고, 냉면육수 1/3넣고, 식초 반스푼 넣고, 참기름까지 두르면 맛있는 비빔국수? 뭐죠?ㅋ 암튼 맛있는 국수가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양념을 조금 넣어주니 맛있게 잘 먹네요.^^♡♡♡

정말 괜찮은 레시피였습니다. 다음에는 중면이나 쫄면같은 음식을 해봐야겠어요. ^^






어렸을 땐 짜장 하나면 참 행복해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특별한 날이면 아버지께서 짜장면을 사주시곤 했는데요.

저희 아이들도, 밥을 잘 안먹는 둘째도 짜장면은 엄청 잘 먹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야채,고기가 듬뿍 들어간 짜장 떡볶이를 간단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 : 떡볶이 떡 300g, 3분 짜장, 양배추, 당근, 어묵, 양파, 굴소스 / 패스 가능한 재료 : 돼지 다짐육100g, 애호박, 달걀(집에 있어서 넣어봄 ㅋ)

1. 야채를 자릅니다. 양패추, 애호박, 어묵은 네모나게, 양파, 당근은 채썰기~~

 2. 떡볶이 떡은 물에 불려놓습니다.

3. 다짐육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볶습니다.

4. 늦게 익는 순으로 야채를 넣고 볶습니다.
당근 -> 양배추 -> 양파 -> 오뎅 -> 애호박 -> 계란, 떡
☆살짝만 볶아주세요☆

5. 물을 500ml넣고 ~~

6. 3분짜장을 넣습니다.

 

 

7. 짜장 1개로는 싱거울 수 있으니 굴소스 한스푼 넣어 주세요.

어느 정도 졸여지면 완성입니다.^^♡♡♡♡

 저희 애들은 떡볶이 떡을 그렇~게 좋아합니다. ^^
야채도 풍부해서 영양간식으로 좋고 저녁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것 같네요.

떡부터 먹고 나머지 야채, 고기는 밥에 비벼 먹어도 참 맛있겠죠? ^^

집에 있는 자투리 야채 마구마구 넣어도 맛있을 듯하네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소금간만 살짝해도 맛있는 닭국물^^
오늘은 백종원의 닭칼국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재료는?
닭한마리(닭도리탕용), 양파, 감자, 파, 마늘, 홍고추(데코용 ㅎ)

재료는 정말 심플하네요^^

양파랑 감자를 두꺼운 채썰기 해주시구요

 


닭은 30분정도 물에 닮갔다가 깨끗히 씻어주세요.
닭을 그대로 사용하면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껍질은 다 벗겼습니다.

오늘은 깔끔하고 맑은 국물이 먹고 싶네요.

 

기름을 3스푼 두르라고 했는데 웍같은 냄비에 해서 그런지 물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생략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닭이 익으면...

채 썬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을 550ml정도 넣습니다.

 

 

닭이 푸~욱 익을 정도로 끓여주시고..물을 550ml 더 추가 합니다. 그리고 감자도 넣습니다.

 

이번엔 간을 해볼까요?

액젓?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백종원 아저씨를 믿어보고 까나리 액젓 3스푼 넣고 소금 반스푼을 넣어 보았습니다.

 

그다음 칼국수 면을 준비해볼까요?

감자도 있는데 면까지 더해지면 죽될것같아서
면을 살짝 씻어줬습니다.

그 다음 면을 넣고 끓이다가 송송 썬 파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칼국수 면을 넣으면 국물이 갑작스럽게 많이 줄어 들 것입니다.
그러니 충분한 물을 넣고 간을 잘 맞추고 면을 넣는게 좋습니다.

레시피를 적어도 서로 끓이는 시간과 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물 양은 우리가 평소에 먹는 칼국수를 생각하시고 줄어드는것까지 생각하셔서 충분히 넣어주세요.



이제 완성^^

노릇노릇 익은 닭이 정말 맛깔스럽게 보이네요 ㅎ
저는 왠지 볶음김치와 부추가 어울릴 것 같아서 따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칼국수 위에 얹어서..부추는 국물 속으로 쏘옥~~~

 

부추보다는 볶음김치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 부추는 끓일 때 같이 넣어도 좋을 듯 합니다.
부추는 역시 향이 좋아서 맛을 더 풍부하게 해 주네요. 너무 많이 넣으면 질기니 조금만 넣어주세요.

 아..액젓 ^^
신기한 것이 냄새도 전혀 안나고 감칠맛이 더해져서 오늘 저녁 한끼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치뿐만 아니라 일반 요리에도 넣으면 맛있다는 걸 이번에 다시 한번 느끼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요즘 오징어가 맛있는 계절이라네요.... 탱글탱글한 오징어 5마리에 만원....

조금 작다고 한마리 더 주셨습니다 ㅎㅎㅎ

작긴 작네요. 그래서 세 마리 정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몸통 껍질을 벗겼습니다. 밀가루로 씻기도 하는데 싱싱하니 그냥 생략했습니다.

먼저 재료를 소개합니다.^^

재료..오징어, 당근, 애호박, 양파, 팽이버섯, 파, 홍고추

 

오징어 삼총사

 1. 껍질을 벗긴 오징어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릅니다. 약 1cm 폭으로 잘랐습니다.

 

 

 

 

 

2. 야채를 사진과 같이 조금 넙적하게 자릅니다.

 

 

 

 

 3. 백종원 아저씨가 파기름을 좋아한다지요? 그래서 따라 해 봤습니다. 기름에 파를 넣고 볶다가 마늘도 넣어버렸습니다.

 

 

 

 

4. 늦게 익는 야채부터 넣고 볶습니다.

 

 

 

 

5. 그 다음 양파, 팽이버섯, 홍고추를 넣고 다시 볶습니다.
시간 없어서 한꺼번에 넣어버렸는데, 양파의 아삭함을 느끼시고 싶은 분은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6. 마지막으로 오징어를 넣습니다.

 

 

 

 7. 양념은?
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가볍게 1스푼, 간장 2스푼, 매실액 2스푼, 설탕 1스푼,

마지막에 깨 듬뿍 뿌려주세요^^♡♡♡

 

 

깻잎 포인트 ㅋ

 

 

요즘은 깻잎의 향이 좋아서 그런지 상추보다 깻잎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깻잎에 마늘& 쌈장 조금 넣어 싸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오늘 다시 더워졌지요? 매운거 먹고 다시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주말이네요. 주부는 평일보다 주말이 더 힘든데요.. 근데 요즘은 주중에 공부를 해서 그런지 주말이 기다려집니다ㅠ

아무튼 맛있는 음식 드시고, 가까운곳이라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 되세요^^

 기회되시면 꼭 만들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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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벤자민 고무나무
-작년까지 무늬 벤자민 고무나무를 키웠었는데, 집에 데려왔을 때는 잘 자랐는데 겨울이 되어서 거실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더니 그때부터 잎이 계속 떨어졌다.

아마 햇빛 부족이었던 듯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공부 한 뒤 다시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구입했다.


2. 스킨답서스..
지난번에 산 스킨답서스가 거실에서 너무 잘 자라고 예뻐서

이랬던 녀석이

 

이렇게 예쁘게 자라고 있다


침실에서도 키우고 싶은 마음에 하나 더 장만했다.

3. 홍콩야자
이 녀석은 전부터 이름은 알았지만 어떻게 키워야 할지 잘 모르겠다. ㅎ

그런데 생각보다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한다. 물 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실 흙 표면이 잘 말랐을 때 주면 좋을 것 같고... 반음지, 반양지 식물이기에 햇빛 들어오는 거실에 키우면 좋을 듯하다. 주로 외목대로 많이 키운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대형 식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엄청 크게 키워보고 싶다. ㅎㅎㅎ

잘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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