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때 처음 김치등갈비찜을 하려고 했을 때, 뭔가 거창해 보이고 엄두가 안났다.

고추가루 간장 설탕 마늘 등등 양념을 만들어 넣기도 했는데....남편이 먹어보더니 굳이 양념 안해도 될것같다는 한마디에 초간단 갈비찜을 만들게 되었다.
참고로 울 남편은 요리를 못하는데 궁합이라던지 맛은 잘본다 ㅎ- 요리도 못하면서 맨날 맛평가 ㅡㅡ)

재료 : 돼지등갈비 1팩, 묵은지 1포기, 설탕, 홍고추, 참기름 끝 ㅋㅋㅋ

1. 1시간 이상 핏물을 제거한다.

2. 냄비에 등갈비를 넣고, 잡내 제거를 위해 소주나 월계수잎을 넣는다.



3. 등갈비 위에 묵은지를 덩어리 채 넣는다.



4. 설탕 1스푼 정도 넣는다.

5. 물을 김치가 어느정도 잠길정도로 넣는다.

6. 30~40분정도 끓인다.(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는듯..)



7. 마지막에 홍고추를 넣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완~~~성♡♡♡♡



***매운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페페론치노나 청양고추 잇빠이 썰어 넣으시기를~~
***두부와 함께 드시면 더 맛나요^^




 


이 음식을 처음 접한건 일본에서 오코노미야키집에서 알바 할 때였다.
심플하면서도 은근 맛있는 요리..야채를 좋아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

한번 만들어볼까요?

재료 : 차돌박이 200g, 숙주 반봉지, 느타리 버섯, 국간장, 후추, 소금, 마늘, 홍고추

1. 차돌박이를 후라이팬에 넣고 후추랑 소금으로 가볍게 밑간을 한다.

2. 차돌박이를 잘 익힌 후 숙주 & 느타리 버섯&파&마늘& 홍고추을 넣고 볶는다.

3. 마지막으로 국간장 반스푼&소금으로 간을 조절한다.

* 양배추(사각으로)나 당근(채썰기)을 조금 넣어도 좋다.
* 소금을 잘못 넣으면 순간 짜질수 있으니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조절한다.


 

 

 오늘 낮 조금 더웠는데, 맥주나 막걸리 한잔 어떨까요?


오늘 저녁 메뉴는 뭐가 좋을까? 매콤한 음식을 원한다면..오징어어묵볶음은 어떨까요?

남편이 이거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재료를 한번 준비 해 보았다.^^

재료☆
오징어 2마리, 오뎅, 무말랭이(마트표),
멸치액젓,물엿, 설탕, 간장, 홍고추

1. 오징어 손질 후 뜨거운물에 10초간 데친다
2. 오징어를 둥굴게 7mm간격으로 잘라 후라이팬에 넣는다.
(단지 앞에서 샀는데 배를 갈라서 줘버렸다. ㅠ 주의바람!)
3. 간장2, 고춧가루 5, 멸치액젓 조금,설탕 조금 넣고 오뎅을 채썰어서 무말랭이와 함께 넣는다.

- 수미네서는 양념이 안된 무말랭이를 사용했지만, 조금 쉽게 하고자 마트에서 사왔다
- 마트표 무말랭이는 양념이 많이 들어갔으니 무말랭이만 건져서 넣자!

4. 물을 넣고 볶다가 물엿 1, 홍고추 넣으면 완성.

참 쉽지요? ㅎㅎㅎ

즐거운 저녁 되세요^^


가끔 수미네 반찬 프로를 보는데..어쩜 저렇게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싶었다.

우리에게 익숙치 않으며, 엄두도 못내는 특이한 요리를 쉽게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껴 가끔 만들어 먹곤한다.

세발나물전! 본적도 먹어본적도 없는데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마트에 갔더니 마침 세발나물이 있어서 얼른 사가주고 왔다 ^^(수미네는 제철음식을 많이 만들다보니 시청 후 마트에 가면 꼭 있더라 ~)

오늘 나만의 식대로 초간단 설명과 함께 만들어보고자한다.

♡재료♡
세발나물, 찹쌀가루, 밀가루, 소금



1. 밀가루 6스푼 / 찹쌀가루 4스푼 (수북히) 묽게 반죽 후 소금을 조금 넣는다.



2. 세발나물을 반으로 자른 후 반죽을 묻혀 후라이팬에 얇게 편다.
**** 되도록 얇게 부친다. 그래야 맛있는듯***

3.빨간고추, 청고추를 채썰어서 부침 위에 올려서 같이 부친다
.

짜~~~~~잔
완 성..간장w/식초 에 찍어서 드세요.

 


실수를 경험삼아 큰애(남아 6세) 신발은 딱 맞는 사이즈로 구입했다.

 

 

C12 단일 사이즈 (내측사이즈183mm) 너무 딱 맞을까 걱정했는데 살짝 여유있게 잘 맞는다. 욕심 안부리길 잘한것같다. ^^

아이가 크면 클수록 단색을 좋아한다. 그래도 넘 심플하면 재미없어서 지비츠를 구입해서 달아줬다.

남편 왈...이런 쓸데없는거는 왜샀냐며? 하나에 2~300원은 하지않냐며? ...ㅠ
미안 여보 ㅋㅋㅋㅋㅋ


 

 

 

애들 물건 꾸미면 나까지 힐링 되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남편들은 모르겠지만 ~~~~~

2020/04/15 - [행복한 아이들 ^^/정보 공유방] - 28개월 여아 크록스 크록밴드 사이즈/싱글사이즈 단일사이즈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28개월 여아 크록스 크록밴드 사이즈/싱글사이즈 단일사이즈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오빠것만 물려주다가 이번 기회에 핑쿠핑쿠한 크록스를 사줬다. 둘째(28개월) 발 사이즈는 140~145mm, 넉넉한거 사서 내년까지 신기자 싶어서 사이즈 C8 내측사이즈 149mm로 주문했다. 근데 나는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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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기대 없이 벤쿠버에서 패키지로 록키산을 가게 되었다^^ 나 홀로 ㅋㅋ
벤쿠버에서 벤프까지 버스로 장장7~8시간ㅡㅡ

힘들었지만, 다른 외국인들과 재밌는 가이드덕분에 지루한지 몰랐다.

- 일본인 유학생들이 참 많았다.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나로써는 몰래 듣고 어떤 애들인지 알기 좋았다.( 나까지 4명인가..같은 방을 쓰는데 자리때문에 내 욕을 하길래 대판 싸울뻔했다. ㅋㅋ)

기분은 나빴지만 만년설로 유명한 록키산과 그 안에 에메랄드 빛을 자랑하는 호수들..그리고 아기자기한 벤프 마을..정말 아름답고 어쩜 풍경들이 대충 찍어도 하나같이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 같았다. 눈물 날 정도로 행복했다.

 

 

 

 

 

 

 

내가 지금까지 20개국 이상 여행해봤지만 가장 추천하는 명소가 바로 캐나다 록키산이다. 기회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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